메르스 여파에도 오는 26일 개막할
제 9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는
예정대로 열립니다.
대구시와 딤프 사무국은
"메르스 확산 추이를 지켜보겠지만,
대구에서 메르스가 급격히 확산되지 않은 한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그대로 진행한다"며
"행사 장소마다 열 감지기와 손소독제품을
구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만과 독일, 영국, 체코, 중국 등
5개 외국 공연팀들도 딤프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딤프 사무국은 설명했습니다.
제 9회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8일동안
열리며, 27일 토요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막 축하공연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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