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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대형행사 줄줄이 취소

김철우 기자 입력 2015-06-18 18:01:08 조회수 0

메르스 확진환자가 대구에서 첫 발생하면서
대형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는 26일부터 대구엑스코에서
열 예정이었던 '2015 메디엑스포'를
무기 연기하기로 했고 같은 날 열릴 예정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도 이번 주까지
메르스 추이를 지켜본 뒤.
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는 등
대형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던
'호텔 아트 페어 인 대구'도 취소되는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한 각계에서
연기 또는 취소 사태가 있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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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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