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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밝힐 건 밝혀야죠

김철우 기자 입력 2015-06-18 18:15:55 조회수 0

대구에서 메르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온통 관심이 확진자가 접촉한 사람들이
누구인가에 쏠려있는데요.

자 그런데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인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대구시민이 한두명이
아니기 때문에 제2, 제3의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요.

영남대병원 감염내과 허지안 교수(女)
"병원에 와서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갔다는 말을 하지않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이 대구에서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며 쉬쉬하고 있다가는 더 큰 사태가 올수 있다는 걸 깨달아야한다고 꼬집었어요.

네---
입을 다물고 있다해서
바이러스가 비켜가는 것도 아니고
밝힐 건 밝혀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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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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