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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도 메르스 방역에 비상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6-17 17:55:36 조회수 0

대구은행은
남구청 소속 공무원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남구에 있는 모든 영업점의 창구 직원들이
마스크를 끼고 고객을 응대하도록 했습니다.

또 남구 외 다른 영업점에서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기 위해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 금융권에서도 영업점 방문이 줄고
인터넷이나 전화 같은 비대면 거래가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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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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