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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메르스 첫 확진자 발생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6-16 11:41:33 조회수 1

대구에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52살 김모 씨가 늘 새벽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대구의 첫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됐습니다.

김씨는 지난 달 27일과 28일 어머니 진료차
삼성 서울병원을 다녀온 뒤 지난 13일 고열과 오한 등 자각증세가 생겨 남구보건소를
찾았다가 확진환자로 판명됐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을 다녀온 사람은 신고하라는 대구시의 지침을 어기고
이 사실을 숨긴채 지난 2주동안 주민센터에서 정상근무를 했고 자각 증상이 발생한 이후
대중목욕탕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김씨의 부인과 중학생 아들 등 가족 4명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됐고 48시간이 지난 뒤
2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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