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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퀴어문화축제 보장 촉구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6-16 17:18:43 조회수 0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대구시의 거부로
올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성소수자의 문화축제가
'혐오'라는 일방적 잣대로 거부당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수자들의 표현의 자유와 민주적 다양성,
인권존중 차원에서
올해 축제도 진행돼야 한다며
대구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중구청과 대구경찰청도
야외무대 사용 불허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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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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