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3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에서
77살 박 모씨와 박씨의 부인 74살 최 모씨가
안심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진입하자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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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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