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메르스 환자가
경북에서 처음 발생한 가운데
아직까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대구는 주말인 오늘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검역을 강화하는 등
메르스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경북대병원은
5병동,외래접수동 2곳을 제외한
모든 출입구를 폐쇄하고
5병동,외래접수동으로 들어오는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열을 측정하고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노출자 진료병원'으로 지정된
영남대병원,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도
열감지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주요 출입문에 직원을 상주시켜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문진표 작성,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