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로 쓰러진 대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구한 시민 3명에게
오늘 대구시청에서 표창이 수여됩니다.
대구시는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의사 박헌찬, 최강운 씨와
수성소방서 한승엽, 장문희 씨 가운데,
모범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이미 선정된
장문희 씨를 제외한 3명을 오늘 표창합니다.
지난 달 29일 밤 대구시민회관에서
공연 중 지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졌는데 시민들의 응급처치와 도움으로
빨리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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