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복숭아 신품종 '금황'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즉, 통상실시권을 관련 업체나
단체에게 넘기기로 하고 오는 11일까지
입찰 공고를 합니다.
금황 품종은
7월 중순쯤 수확할 수 있는 조생 황도로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재배할 수 있고,
수확시기 당도가 점점 올라가는 경향을 보여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도 복숭아시험장은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농민들이 금황 품종의 종자를 더 싼 값에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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