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액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액은
2억 7천 1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9.1% 줄었는데, 올들어 1월부터 넉달 연속
지난해 대비 5% 이상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또 지역 섬유업체들이 느끼는
3월과 4월의 재고소진 지수와 자금사정 지수가
각각 95와 84로 나타나 좋지 않았는데,
전망 지수는 각각 86과 79로 더 나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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