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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광복절에 개관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6-08 11:23:10 조회수 0

대구시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오는 광복절 문을 열 전망입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개관식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열고,
위안부 관련 기획전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 맞은편에 자리한
희움 위안부 역사관은 1층은 전시실로,
2층은 기획전시실과 교육관으로 꾸며지며,
대구경북지역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소개하는
코너와 영상 감상 코너 등으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편, 희움이라는 역사관 이름은
'희망을 모아 꽃피움'이란 뜻으로
지난 3월 이름짓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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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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