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4월 14일 밤 11시 쯤
사무실에 들어가 직원용 컴퓨터에서 자료를
몰래 복사한 혐의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모 원장과 직원 박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개발원의 자료를 저장해두려고
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구미 경실련은 김 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말썽을 일으켰다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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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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