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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경상북도 공식행사 첫 취소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6-04 17:33:10 조회수 0

메르스 여파로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공식행사가 처음으로 취소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
군위군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제2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중동에서 40여 개 나라가 참여하는
2015 실크로드 경주 엑스포와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의 대형 국제행사도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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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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