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는 등 교육계의 응급처치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대병원과 함께
전체 교직원 2만 4천명 중 고교 교사를 제외한
만 8천여 명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학생들에게는 3년에 한 번씩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학교에
교육용 자동심장제세동기를 보급했고,
학교와 수련원 등 80개 기관에는
자동심장제세동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구보건대도 올해 신입생부터
응급처치 자격증 취득 졸업인증제를 도입해
모든 학과 학생이 4시간 교육과정의
1차 응급처치 자격증을 받아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응급처치 교육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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