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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개편, 시민부터 생각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5-28 17:30:19 조회수 0

대구시가 추진중인 시내버스 감차와 노선개편에
주민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대구시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야권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
대구민주자치연구회는 대구시가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를 열면서
운송분담률은 밝히지 않고,
보조금 금액만 부각해
시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공무원들의 고압적인 태도에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대구시당도 대구시가 노선에 투입하는
1일 버스대수와 배차간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버스 감차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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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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