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동물을
살리기 위한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착공식을
오늘 오후 (2시) 영양군 영양읍에서 엽니다.
총 사업비 875억원이 투입돼
건물 연면적 만 6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는 복원센터는 오는 2017년 2월 개관해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및 중장기 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대륙사슴, 사향노루, 검독수리 등
행동반경이 큰 대형동물의 복원에 힘쓰고
늑대와 표범은 정책적 차원에서
복원 타당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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