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오늘도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대구에 올들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5도를 비롯해
영천 33.8도, 경주 33도, 안동 32.4도 등으로 무더위가 이어졌고,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이 불면서
포항 낮기온이 24.6도에 머무는 등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대구와 경북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대구에는 오후 3시 오존 농도가
평균 0.12ppm이상 나타나며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다 토요일쯤 비가 내리며
더위도 한 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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