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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경북 상생 '흔들'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5-26 17:12:29 조회수 1

◀ANC▶

최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갈등을 빚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해타산이 얽힌 문제가 있다면
대화로 푸는 모습을 시,도민들은 바라고 있는데
행여 자존심 싸움을 하는건 아닌지
곱지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나 민선 6기들어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시,도 관계가 오히려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해 11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이는 형식적인 협력이 아니라 실질적인 협력을
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

도시철도 1호선 경산.하양 연장 사업과 관련해
진량지역이 빠지면서 주민반발이 거셌지만
정작 당사자인 경상북도는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INT▶안용모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
"우리는 시의회에 이번 회기에 상정해서 반영했는데 경상북도는 (관련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습니다.굉장히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낙동강 취수원 이전 문제도 대구와 구미가
세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원점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3선 구미시장 출신인 김관용 도시자의 역할이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가 시,도 화합과 상생의 상징인
대구경북연구원의 예산을 깎은 것과
경상북도의 소극적인 대응 역시,
아쉬운 대목입니다.

특히 경상북도가 도청 이전뒤
도지사 공관을 경북소유의 역사관으로
만들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대구시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도지사 공관 면적이 도청터의 5%를 넘는데다
핵심위치에 있어 대구시의
도청 이전터 공간활용 방안에 많은 제약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대구시 관계자
우리는 도의 기업이라도 크게 차별안하는데
대구시 기업은 도의 R&D지원 사업 자체가 봉쇄된다.연구원 문제뿐만 아니라 시도 공동사업에서 도가 너무 한다

S/U]대구시와 경북의 갈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지만 3선 임기 마지막인 김관용지사의
조정과 중재는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말 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해 가면 대구경북의
상생은 허울만 남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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