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으로 꼽히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최근
광주 5.18 기념식,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 등에 참석하며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이 열린
구미를 찾았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무성 대표는 오늘
여야 국회의원 81명으로 구성된
'국회 지방살리기 포럼' 현장세미나가 열린
구미를 찾았습니다.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구미,포항 등 경북의 주요산업도시의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고 포럼에 참여한 의원들은
당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ＩＮＴ▶ 김무성 대표/새누리당
"현재 수도권과 지방 사이에는 현저한 격차가
존재하고 있습니다.이 격차는 아무 대책이
없을 경우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으로
확대가 될 가능성이 굉장이 높습니다"

◀ＩＮＴ▶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구미 갑
"앞으로 오늘 구미부터 시작한 정책대안들을
다 정리를 해서 당차원에서 어떻게 하면
지방산업도시,특히 공단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인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자료도 제출하고
설명도 드리고 하겠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실행하기 위해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김무성 대표/새누리당
"완벽한 상황식 공천제도를 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합의해서 법을 바꾸어야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여론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포럼을 마친 뒤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구미 1공단의 기업체를 방문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봤습니다.

이 달들어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는
김 대표의 현장행보가
재보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발판으로
더 큰 정치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