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앞두고
가장 많은 표를 얻는 후보만 당선되는
현행 선거제도 대신에
정당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배분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요구가
지역 야당 그리고 학계에서도 일고 있다고해요.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우진 교수(서울말)
"대구,경북지역이 일당 독점 구도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정치를 바꾸는
첫 출발지로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러면서 정치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네---
제 아무리 취지가 좋아도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들이 동의를 안해부면
말짱 도루묵, 대답없는 메아리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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