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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취수원 이전 갈등의 골 너무 깊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5-26 14:40:48 조회수 0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구시와 구미시의 민관협의회 제 3차 회의가
지난 21일 구미에서 열렸는데요,

자 그런데 2차 회의 이후 40여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고 해요.

구미 상하수도사업소 이호경 과장,
"지난달 2차 회의 때 대구시가 취수원 이전의
당위성을 주로 얘기해서 이번 3차 회의 때는
취수원을 이전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자는
우리 구미시의 입장을 많이 얘길 했습니다."
라며 아직은 입장 차이가 너무 크다고 했어요.

네---
가야할 길이 첩첩산중이라는 얘긴데..
주민 투표라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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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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