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1.8%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와 68.5%
늘었습니다.
매출이 줄었는데도 수익성이 좋아진 것은
한국가스공사와 포스코의 실적 개선 때문으로
두 기업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지난 해보다
8.1% 늘고, 순이익은 37.4%나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 해보다 늘었지만,
코스닥 시장은 지난 해보다 실적이
나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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