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제 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오늘 구미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떤 게 있을지,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등
평소 학교생활에서는 접하기 힘든 것들을 보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혜은/구미 진평중학교 1학년
"평소에 항공분야에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여기서 보고 느끼니까 신기학 여기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아서 좋아요"

올해로 11번째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구미에서
개막됐습니다.

◀ＩＮＴ▶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에서 이런 대한민국 전체 청소년문화를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 문화체험,
그리고 앞으로 진로탐색이라든가,이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체험마당,안전체험마당 등 5개 주제관에
200 여 개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사막은 어딘가에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했습니다,바로 청소년입니다.
청소년 화이팅!"

◀ＩＮ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 활동을 적합한 시설에서 청소년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는 정책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어울림한마당,청소년 밴드공연.
멘토특강,가족토크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S/U)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사흘동안
구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