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설립해 운영할 예정인
환경과 산림분야 국립기관들이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이 최근 유치한 환경, 산림분야
11개 국립기관 관계자들과 경상북도는
오늘 상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에 모여
지역 인재 채용 할당에 관해 협의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4개 기관은
할당제 도입이 쉽지 않지만, 법인으로 설립되는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비롯한 7개 기관은
전체 채용 인원 중 20~50%를 지역 인재로 뽑고, 비율을 높여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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