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병실에 몰래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15살 김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22차례에 걸쳐
대구 일대 종합병원 입원실에 몰래 들어가
스마트폰 22대,
천 7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군은 새벽시간 환자들이 잠을 자는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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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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