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신용보증기금과
대구와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와 구미,포항 등 경북의 주요산업도시
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이
지원기관과의 상담에 한창입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유일한 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 복합지원방식인
'보증연계투자'를 내놨습니다.

단순한 금융지원이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한 기업에 최대 30억원까지
모두 약 25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정하 대표/기능성 섬유 제조업체
"지분을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가니까
저희 기업들은 기업을 공개할 때까지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니까 훨씬 더
안정적으로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거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을 발굴해
기술지주회사, 대학 등과 산학연 기술매칭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합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ＳＹＮ▶ 서근우 이사장/신용보증기금
"이번 행사를 통해서 투자유치를 통한
직접금융 조달방법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자금지원방법,그리고 지능형 공장
도입의 노하우를 습득하게 되실 겁니다"

(S/U)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기업지원 기관들은
사업 방식을 다양화하고 지원규모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을 꿈꾸는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