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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폐쇄된 두류정수장 7년째 개발 '감감'

금교신 기자 입력 2015-05-11 16:41:44 조회수 1

◀ANC▶

대구시내 노른자위 땅으로 일컬어지는
두류정수장이 폐쇄된 지 7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개발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까지 계획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느긋한 입장입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9년 8월 문을 닫은 두류정수장..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개발 계획은 커녕
정수장으로 지정된 도시계획조차 바뀌지
않았습니다.

총면적 15만 8천여 제곱미터 가운데
수질연구소와 두류가압장 등 수도시설이
아직도 14%정도 남아있다는게 표면적인
이윱니다.

이 때문에 나머지 13만 6천 제곱미터의 땅은
뚜렷한 개발 계획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대구교도소나 경북도청,
시민운동장 등 다른 대규모 시설의 터는
시설 이전이나 개발 방안이 확정됐는데
유독 두류정수장만 표류하고 있어
우범지대화나 안전사고 가능성마저 높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이귀화 대구시의회 의원
"아직까지 개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지역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다"

대구시는 지역의 장기발전 계획을 고려해
이용 방안을 찾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대구미래를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에는
민자 유치도 필요하기 때문에 섣불리
시가 일방적으로 개발방향을 결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권시장은 우선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하반기에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U]대구시는 폐쇄된 두류정수장을
지역 주민들이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이어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이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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