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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 화재 이틀째 진화중

김철우 기자 입력 2015-05-07 11:15:23 조회수 0

소방과 행정, 환경당국이
어젯밤부터 이틀째 경주 건천 2산업단지
폐기물 처리장 화재 진압에 매달려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쯤 발생한 불은
현재 윗불은 잡혔지만 속불이 남아
검은 연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기물 매립장이 돔형 구조여서
소방 장비 진입이 어렵고
속불 진화도 어려운 상탭니다.

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추가적인 환경훼손에 대비해
유해성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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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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