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 쯤
대구시 북구의 한 유치원
화장실 환풍구에서 불이 나
유치원 선생님 등 12명이 대피하고,
연기를 마신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풍구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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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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