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수성구는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을 보면
대구가 12.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경상북도는 7.7%로 제주와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대구 수성구가 17.1%로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았고,
경산이 15.6%로 전국 2위,대구 남구와 달성군이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대구 수성구는 학군의 영향,
경산은 진량공단 근로자 수요 증가 등이
상승세의 주요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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