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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코플랜텍 울산공장 폐쇄 검토

입력 2015-04-30 17:06:32 조회수 1

◀ANC▶
포스코가 인수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무성했던 포스코플랜텍의 울산공장 옛 성진지오텍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실계열사 인수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여 포스코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임해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가 부실 계열사 포스코플랜텍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포스코는 포스코플랜텍에 대해 지난해 말
2천9백억원을 유상증자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3천6백억원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2천8백억원의
손실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수백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지난달 전체 직원의 25%인 270명을 감원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실이 심해 전체를 살리기는 어려우며 울산공장과 포항공장의 분리 회생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울산공장 폐쇄설이 흘러나왔고,
한국거래소는 울산공장 생산중단
추진설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CG) 포스코플랜텍은 어제 답변을 통해
울산공장의 생산설비 축소를 검토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곧 이사회를 열어 포스코플랜텍의
울산공장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성진지오텍의 인수에서 증자까지 지난 5년간
5천2백억원이 들어간 포스코플랜텍.

공장을 돌리면 적자가 커지고 울산공장을
폐쇄하면 책임론을 피할 수 없어 포스코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임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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