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 간 고속도로 사망률 1위,
노선별 치사율 전국 최고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88 올림픽 고속도로의 명칭을
다른 것으로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는데요.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남자)
"전두환 정권이 88올림픽 유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명칭을 제정했습니다만, 이제는 영남과
호남을 관통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재탄생해야 합니다." 라며 올 연말 확장공사 마무리 시점에 맞춰 명칭을 변경하자고 했어요.
네---,
고속도로 확장으로
영호남이 훨씬 더 가까워지는 만큼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과히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