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은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 연말 확장공사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88올림픽 고속도로 명칭을
영호남이 상생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역을 고루 배려하고
영호남을 관통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88올림픽 고속도로가 재탄생한다면
군부·독재의 잔영과 죽음의 도로라는
꼬리표도 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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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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