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서
59살 김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건너편 인도에 있던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5명과
길을 가던 70대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혈중알콜농도 0.048%로
처벌기준 아래로 나타났지만,
운전중 식은 땀이 나고
몸에 이상을 느꼈다는 진술을 했다며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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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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