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이제 1,2호선과 연계하면
대구 전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들어왔습니다.

여] 대구시는 앞으로도 도시철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도심순환선을 만들
계획입니다.

대구도시철도의 미래상을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함께
다양한 도시철도 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3호선 종점인 용지역을
대구 스타디움, 동구 혁신도시와 연결하는
13킬로미터 구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안용모 본부장/
대구 도시철도 건설본부
"하반기에 저희가 3호선 1단계 추가연장인
대구미술관,월드컵경기장,2호선 신매역,
2호선 환승을 하고 혁신도시,첨복단지까지
가는 연장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올릴 계획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동대구역과 엑스코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 신설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CG]도시철도 1호선의 달성국가산단 연결과
1,2호선의 하양 연장 등 다양한 신설연장안이
용역중인 '2차 중장기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CG 끝]

장기적 관점에서 대구 도시철도 로드맵의
지향점은 도심 순환선입니다.

◀ＩＮＴ▶ 정풍영 정책기획관/대구시
"동대구역에서 엑스코 연결하는 노선은
내년쯤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통과되도록 노력할 계획이고,
먼 장래를 보면 도심을 둘러싸는
순환선을 해야하는 것도 있습니다"

(S/U)"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이어
1,2,3호선 연장안과 순환선 등
도시철도 로드맵이 현실화 되면
대구에도 도시철도 하나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되게 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