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하자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당원 가입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최근 대구 북구와 달서구에서 책임당원 가입
신청서가 각각 3천 여 건과 800여 건이 접수돼
본인 작성 여부 등 확인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중앙당이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당론으로
확정하자 총선출마 예정자들이 세 확보를 위해 당원 가입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보고,
가짜 당원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심사기준까지 새로 마련하는 등
엄격한 심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픈프라이머리는 유권자가 투표를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는 방식인데,
새누리당은 내년 2월 중순에
예비경선을 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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