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이
다음 달 열리는 가운데, 대구 그랜드호텔이
입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그랜드 면세점은
대구 유일의 시내면세점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에
뛰어들 예정이고, 앞으로 수도권에서 있을
또 다른 시내면세점 입찰에도 나서는 등
면세점 사업을 확장시켜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라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는
대구공항 면세점은 오는 9월 계약이 끝나며,
롯데나 신라 등 대기업들이 지방공항에서
신규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소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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