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대가야 도읍지로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에도 활용하기 위해 이달부터 고령읍의 명칭을 대가야읍으로 바꿨는데요.
자 그런데~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않았다고해요.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의 이완영 국회의원,
"고령 박씨처럼 본관을 고령으로 쓰는 분들이 있어서 그 분들이 명칭 개정에 반대를 많이
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이러면서 우여곡절끝에 명칭 변경이 성사됐다고 했어요.
네--
사람 이름 하나 바꾸는 것도 다 절차와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하물며 고장의 이름을 바꾸는게
그저 쉽게 뚝딱 얻어질수야 없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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