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반쯤 하회마을안에 있는
한 초가집에 불이 나 초가지붕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초가집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고
고택체험 민박을 하는 곳으로
화재 당시에는 투숙객이 없었으며
다른 문화재의 피해도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쯤에는
대구 중구의 한 자동차 부품 수리점에서
산소절단기로 금속을 절단하는 도중
'펑'소리가 나며 불이 나 장비등을 태우고
약 10분만에 꺼졌는데 58살 권 모씨 등
모두 3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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