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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소폭 상승,지역별 등락 나타나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4-13 11:24:53 조회수 0

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평균 0.0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산과 영천의 상승률이 호가 위주로
각각 0.24% 0.16% 올랐지만,
구미는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0.02% 하락해
봄 이사시즌이 끝나가면서
일부지역에서 조정국면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아파트 전세값은
평균 0.11% 상승한 가운데,
포항 0.23% 경산 0.22% 상승률을 보였고
구미는 0.01% 하락했습니다.

2분기는 올해 경북지역 분기별 입주물량이
4천 7백 여 가구로 가장 많고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어
조정을 받는 지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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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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