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특별전을
내일부터 개최합니다.
오는 6월 14일까지 두달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최근 발굴조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 73,74,75호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와 지배자의 금귀걸이 등
유물 500여 점이 전시됩니다.
특히 73호 고분에서 발견된
사람과 함께 순장된 말머리를
처음으로 소개하는데,
대구박물관은 지산동고분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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