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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중계-엑스코, 자세한 행사장 소식

권윤수 기자 입력 2015-04-10 11:14:03 조회수 0

◀ANC▶

물포럼 기간동안 회의만 한다면
상당히 지루할 겁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물 문제를 직접 고민해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여] 지금 저희가 나와 있는 이곳 엑스코 안에서
막바지 전시 준비가 한창이라고 하는데,
중계차를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네, 저는 지금 물포럼의 주 행사장인
대구 엑스코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곳 1층 전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물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렇게 부스 제작이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일본 도레이를 비롯해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지역 토종기업들도 많이 나올 예정입니다.

모두 서른개 넘는 나라에서
200개 이상의 기업들이 9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놓고 관람객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물포럼이 개막하는 모레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물포럼이 물 문제를 고민하고
물 정책을 논하는 자리여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들여다보면 시민 참여 행사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대구시 물포럼 지원단
안중곤 팀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INT▶ 팀장님, 안녕하세요?
세계 물포럼 기간에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고요?
-
네,포럼 끝날 때까지 든든한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밖에 미리 신청을 한 시민들이 직접 여는
시민 포럼도 열릴 예정이고요,
-------------(VCR)------------------------
토요일인 내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세계물포럼을 축하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국악공연과 성악은 물론
유명 한류스타들도 참가해
개막전야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입니다.

또 포럼 기간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 앞마당에서는
삼성라이온즈 치어리더 공연과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료로 펼쳐집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물포럼 기념 전시가 열리고요, 포럼 기간
대구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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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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