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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이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당장 눈앞의 효과도 의미가 있겠지만,
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게 더 큰 소득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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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국토연구원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경제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3만 5천 여 명으로 예상되는 내외국인 참가자의
행사기간 소비지출규모는 691억원으로
예상됩니다.
CG 2]경제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천 29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93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천 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행사기간 각종 직·간접 효과도 있지만
새로운 산업을 선점해 키울 수 있다는
기대는 더 큽니다.
미래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계 물산업시장에서
대구경북이 물산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겁니다.
대구는 달성군 국가산단에 조성중인
물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수자원 취수,
정수처리,수자원 재생 등 기술력을 결집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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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창 경제부시장/대구시
"중국,인도,중동 등 10% 이상 성장하고 있고
지금 현재 연 800조 시장이고,중국만 50조
시장입니다. 그래서 이번 (물포럼)을 계기로
해서 우리 물산업 클러스터에 들어오는
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시장을 대구가
점령하는 그런 기회로 삼을 겁니다"
경상북도 역시, 경북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국내 물산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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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경제부지사/경상북도
"국내적으로는 바다를 활용한 해양심층수산업,
백두대간을 이용한 샘물,생수산업,
그리고 강물을 활용한 멤브레인산업 육성으로
물산업을 주도하고,국제적으로는
물산업 협의체를 설립해서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입니다"
(S/U)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대구경북은 물산업이라는 시장을 개척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시에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대구경북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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