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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가
이전 공기업과 행정기관의 잇따른 입주로
지역 거점 신도시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오늘로
입주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천시대 100일을 맞은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을
한태연 기자가 만나 그 동안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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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늘 도로공사가 김천으로 이전해
신사옥 개청식을 한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김천시대를 맞아 신비전을 선포하셨다던데요.
어떤 내용이고요. 잘 추진되고 있습니까?
◀INT▶김학송 사장/한국도로공사
"조금 전에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김천으로
이전해 오면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고속도로는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그리고 국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그러한 고속도로를 만들자는 뜻이 바로 우리의 비전이 담겨져 있습니다.특히, 김천은 우리
대한민국의 교통의 중심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우리가 김천시대 이전과 더불어 이러한
새 비전을 선포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학송 사장/한국도로공사
"우리가 김천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전해 오면서 김천 지역 주민을
한 100여명 정도 채용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경비라든지 식당이라든지 여러가지 부분이 필요한 인력을 이 지역에서 채용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약 21%를 김천, 경북지역의 인재로 등용을 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길이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INT▶김학송 사장/한국도로공사
"우선 여기에 오니까 제일 첫째로 느끼는 것은 공기 좋고, 물 좋고, 그리고, 경북 김천의
사람들의 인심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너무너무 마음에 와 닿고요. 그 다음에 먹거리가 풍부하고 가격이 쌉니다. 불편한 점은
아직까지 혁신도시가 기반이 조성되지
않다보니,여러가지 이러한 것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
◀INT▶김학송 사장/한국도로공사
"혁신도시의 모범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주민들께서는
큰 공공기관이 이전해 오니까 당장 지역의
이익이 있을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만
다소 이것은 시간이 조금 지나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도로공사가
경북 김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그러한 길을 저희들이
모색해 나아가겠습니다."
◀투샷▶
인터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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