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 물포럼 때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도심 정비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주요 관문을 중심으로
가로수를 정비하거나 도로 시설물을 청소하고,
꽃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엑스코에서는
참가자 안전을 위해 건물 안 폐쇄회로TV
190여 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외부 보안을
위한 카메라도 설치됐습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소방본부는
내일 엑스코 광장에서 폭발물테러와 인질사건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하기로 하는 등
유관 기관들이 국제 행사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