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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해드린대로 세계 물포럼은
'물의 올림픽'이라고 불릴 만큼
대형 국제 행사입니다.
개막이 임박하면서
그동안 서울에 있던 조직위원회도
대구와 경주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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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될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2일 개막식을 앞두고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에 각각 사무실을 꾸리고
업무 조율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조직위는 남은 기간
대구시,경상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과 수송, 숙박, 의전 등 14개 분야에서
행사 준비와 점검에 집중합니다.
◀INT▶윤희열 사무관/2015세계물포럼조직위
대외협력과
"마지막 남은 6일 동안 조금 미진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건데요."
39개국, 294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물관련 전시장과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장도
골격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조직위가 지역에 내려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행사 준비가 가능해진 만큼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S/U)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가
지역에 둥지를 틀면서 이제 물포럼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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