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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수 있도록
지원하는 'K-ICT 디바이스랩'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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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테크노파크 모바일 융합센터에 들어선
'케이 아이씨티 디바이스랩' 입니다.
3D 프린터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
테스트 장비가 들어선 작업공간과 교육장,
전시체험관,디자인설계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 인증과 제품화,
마케팅, 시장진출 등
제품 상용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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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권 모바일융합센터장/대구 테크노파크
"스마트폰에서 오는 수직계열화적인 한정된
부품산업이 상당히 다양하게 전개되리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그럼으로써 중소기업에
새로운 기대가 주어지고 그 기회를 중소기업에
자양분을 줘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게 저희 디바이스랩의 의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도에 문을 연 판교센터에 이어
지방에서는 대구가 처음입니다.
(S/U)
"화면에 보이는 곳은 경기도 판교에 있는
디바이스센터입니다.
이처럼 화상을 통해 첨단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원격강의도 들을 수 있습니다"
◀INT▶
전용준 부사장/모바일 관리시스템 제조업체
"고가의 장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렴하게
활용을 할 수 있고,이렇게 기업지원을 통해서
해외시장 연계라든지,영업적인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스마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물인터넷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산업이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기술적 흐름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만큼
정보기술 관련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춘
디바이스 랩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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