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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보조금 불법수령 전 병원장 등 기소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4-02 16:00:03 조회수 0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환자 식비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영남대의대 부속 영천병원 김모 전 병원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08년 9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위탁 급식업체 영양사와 조리사를
직접 고용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4억 4천 300만원의
식비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영양사와 조리사를
2명 이상씩 직접 고용해
환자식사를 제공하는 병원에
기본 식대외에 한끼에 500원에서 천 100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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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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