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강 모씨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이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돼지 천 200여 마리 가운데
15마리가 제대로 서지 못하거나
발굽이 빠지는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임상증상을 보인 15마리를
살처분하고 시료를 채취해
수의과학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내일 새벽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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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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